(과제)(사회복지) 가족복지론



가족복지론



(Question 1st) 최근에 발생한 가족 폭력 사건을 알아보고 문제요인, 발생된 문제 상황, 사건처리 현황 등 사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시오.
(Question 2st) 사회복지사로서 위 문제에 대한 개입 계획을 아래 각 구분(1-6)에 맞게 수립하시오.


(Question 1st) 최근에 발생한 가족 폭력 사건을 알아보고 문제요인, 발생된 문제 상황, 사건처리 현황 등 사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시오.

(Answer) 올해 초 2020년 1월 16일 채널A 뉴스를 통해 방영된 부산에 사는 어느 가족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이 사건은 평범한 가정집을 하루하루 생지옥으로 만든 한 가장의 폭력이 낱낱이 보였다. 이 뉴스 속 60대 가장은 무려 39년이란 세월 동안 가정폭력을 지속해 왔다. 결혼 초부터 시작되어 온 폭력이 20년전부터 술과 인터넷 게임에 빠져 점점 더 심해진 폭력으로 다가온 것이다.  또한 아내에게 2015년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관계 거부' 등 이유로 거주지인 자택에서 주먹, 발로 폭행을 일삼았다. 이로 인해 아내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어때 근육이 찢어지는 등 보기도 힘든 상처를 얻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의 생계와 아이들의 양육 또한 온전히 아내의 몫으로 여겨지고, 남매는 아버지의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온라인 게임머니를 벌기 위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학교에 다닌 날보다 많아서 결국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또한 어머니에게 한 폭행과 함께 폭언마저도 물려받아야 했다. 이 날 보도된 내용 중에 녹취록이 나왔다. 녹취록에는  "미친 X아. XX! 패 죽여버릴라. 너는 사람 XX가 아니다. 내가 나서면 어느 놈이고 XX XXX 다 다물어야 해"라는 욕과 함께 폭언이 가득 담긴 말뿐이었다. 또 너무 힘든 나머지 가출을 했다 돌아오는 날에는 양손을 등 뒤로 한 채 밧줄에 묶여, 양발 또한 묶여 무릎을 꿇어야 했으며, 입에는 수건을 재갈처럼 문 채 맞았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을 수 있다. 맞을 때는 채찍을 휘두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폭력 같은 게 정해져 있다기보다 그때 그의 느낌대로 맞았다”라고 당시 느꼈던 상황을 말했다. 그 뒤이어 언급되는 행동은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행동들이 언급되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온라인 RPG 게임을 시켜 전쟁하다 죽거나 피하거나 하면 바로 주먹이 날라 왔고, 머리채를 잡고 물에 몸을 넣었다 뺐다 하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아들은 “죽고 싶다는 게 아니라 살 의미가 없다는 표현이 정확했던 거 같아요”라며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지난해 11월, 어머니의 가정 폭력 사건 고소장을 제출하여 일단락되었지만, 아버지는 구속 송치되었고, 검찰 보강 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전문가는 가정폭력을 하는 사람의 특징은 상대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해당 남성은 아내로부터 시작해 아이가 태어나면서 소유물이 하나둘 늘어났다고 생각했을 거라고 분석했다.

이 사건의 문제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 가부장적인 사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전제하에 전통적 성 차별적인 가부장제 문화에서 발생하는 남녀불평등을 들 수 있다. 사회적인 구조가 아내 학대를 야기하는 것이다. 가정 내에서의 권력과 통제의 권한을 학대 자가 쟁취하겠다는 인식이 되어 있으며, 성을 전제로 학대를 범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이 권력적 통제를 전제로 아내 학대로부터 자식들에게도 폭력을 일삼는 것이 문제이며 이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문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 문제 요인의 원인으로 초래된 문제 상황으로는 무엇이 볼 수 있을까. 우선 아내의 남편이고 아버지라는 권한을 부각하고 아내를 비롯한 가정 내부를 폭력으로 인한 통제하기 시작했다. 아내를 겁박하고 실제로 폭력을 행사했으며, 경제적으로도 남성으로서의 힘과 권력을 앞세워 학대하였다. 이를 넘어 자녀에게도 폭력을 이용하여 학대 자인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취득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이 사건의 처리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이 아버지는 구속되었다. 그 뒤로 한 달이 지나 편지를 가족들에게 보내왔다. 그 편지 안에는 아버지라는 사람에게서 평생 듣지 못한 존댓말로 죄를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이미 학대로 인한 큰 상처를 입은 어머니와 자식 들은 편지를 읽어나가는 것조차 두려워하였다. 전문가들 또한 이 사람은 구치소를 출소 하게 된다면 반드시 어머니를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멈추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머니는 ‘쉼터’에서 보호받으며 살고 있으며, 자녀들은 각자의 삶을 이러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반드시 아버지의 보복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한시도 떨칠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Question 2st) 사회복지사로서 위 문제에 대한 개입 계획을 아래 각 구분(1-6)에 맞게 수립하시오.

(Answer) 사회복지사로서 개인적 지원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사건의 개인적 지원으로는 자문가의 역할이 가장 클 것 있다. 폭력으로 하여금 현재 진행되고 있고 과거에도 진행된 문제와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문제가 이미 발생 되었다. 그 때문에 이에 대한 정신적인 상담을 비롯하여 적절한 법률 상담부터 이루어 져야 한다. 동시에 해당 가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단체를 통하여 도움을 주는 방법도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복지사로서 가족적 지원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해당 가족처럼 폭력과 학대가 발생한 가족에게는 이 문제가 해결되고 가족 구성원이 자립적으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보호시설서비스의 제공, 피해 가족의 감정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상담자가 되며, 지지자로서의 지원한는 역할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지원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정 폭력을 단순히 '개개인의 가정사'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가정 폭력을 단순한 ‘개개인의 가정사’로만 보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나 자신 또한 사건을 택한 것 또한 가정폭력을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지 않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생각하여 택한 것이다.

법적/의료적 지원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사건처럼 가정 폭력은 간단히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지속적인 피해를 낳을 수도 있기에 적절한 법령하에 보호나 직접적인 간섭이 필요하다. 법적・행정적인 지원의 중요성은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상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 예를 들어 새로이 결정된 판례들이나 국회를 통과에 지정되는 법률은 당장의 일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래의 사회를 형성하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변화되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앞으로의 일을 대비할 수 있는 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 사건에서는 다른 피해 가족에게도 피해 현실을 벗어나 좀 더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법무부의 지원 또한 피해 가족에 대해 큰 힘이 되어 다른 피해 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주어야 한다.

의료적 지원 또한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해당 가족이 지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의료진과 함께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고 보건소나 자선 병원 단체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폭력과 학대에 있어서는 보이는 상처와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기에 좀 더 현실적인 대안책이 필요하다. 신체적 상해와 정신적 상처를 아우르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지역 사회적 지원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가정 폭력을 가족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가족과 그렇지 못한 가족도 있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학대 또는 폭력 피해자에게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주변의 지켜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꾸준한 학대 또는 폭력 피해자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낮으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했다 하더라도 닥친 현실에서 스스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지역에 사는 이들의 관심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 지역사회의 복지 단체 또한 적극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야 한다.

그밖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꾸준한 상담을 연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는 사회 복지사는 이 가정 폭력이라는 문제를 가족이 아니라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 개개인의 삶에 중점을 두고 싶다. 스스로 헤쳐 나아갈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바르게 알고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Reference Literature) 

  1. 채널A - 사건상황실 http://www.ichannela.com 

  2. 유트브 - https://youtu.be/RtDL3fJmzu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