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원)(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교안 작성 요소(도입/제시, 전개(설명)/연습/활용/마무리/기타)
교안 작성 요소
- 도입
- 수업의 시작을 알리고 출석을 확인하는 시간
- 학습자에게 동기를 갖게 하는 시간
- 편안한 수업분위기 조성, 의사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학습할 목표 제시(전개)를 위한 배경을 형성한다.
- 학습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학습자의 어휘 수준도 고려해야 한다.
- 학습 목표와 관련 있는 적절한 주제여야 한다.
- 획일화된 도입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야 한다.
- 제시, 전개(설명)
- 학습 목표를 확실하게 전달
- 현재 학습자의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만으로 구성해야 한다.
- 나선형 교육과정 - 같은 내용의 반복이 아닌, 점진적으로 심화, 확대하여 반복함으로써 완전학습에 이르게 하는 교육법.
- 학습자가 집중한 후 학습 목표를 분명히 한다.
- 판서 또는 음성으로 듣고 인지하도록 해야한다.
- 학습자 스스로 자기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임팩트가 있는 기억법 - 인상적인 제시 방법을 사용한다.
- 시간운영을 효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
- 제시되는 표현의 대표 형태를 결정한다.
- (문장 구성을 위한)문법적 기능/(실상황 적용을 위한)의미적 기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제시된 학습 목표(문법)이 사용되는 담화 상황이 이해되어야 한다.
- 제시 방법
- Q&A를 통한 노출
- 이전 학습 내용을 사용
- 시각/청각 자료를 사용한 유추
- 몸짓을 통한 이해
- 기타 다양한 도구 사용방법
- 전개(설명)
- 학습자들이 유추하여 짐작한 내용을 교사가 확인하고 설명하여, 확실하게 인지시키는 단계로 주로 문법에 대한 설명이나 구조에 대한 설명을 뜻한다.
- 교사 스스로 목표 문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학습자의 오류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학습자의 반응을 확인하여 이해했는지 여부를 판단해 반복하거나 다른 예를 들어 발화해야 한다.
- 실제적인 예시를 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으로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유의미한 내용이어야 한다.
- 명료하고 정확한 설명을 해야한다.
- 연습
- 새로운 문법이나 표현을 배웠으니 익혀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연습이라고 한다.
- 제시, 설명단계에서 이루어진 이해된 문법이나 표현, 규칙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과정이다.
- 연습단계의 구성
- 제시된 문법이나 표현, 규칙을 학습자 스스로 설명할 수 있게 하기 - 전재: 먼저 시범을 보여서 시작할 수 있게 한다.
- 규칙을 반복연습시키기
- 변형을 할 수 있게 연습한다.
- 연습단계에서는 '새로운 것'이 없어야 한다. 이미 본 것만으로 반복해야 한다.
- 연습의 진행 흐름
- (연습 초기) VS (연습 후기)
- 정확성에 초점 → 유창하게 말하기에 집중
- 문법, 표현에 집중 → 의미 중심의 연습
- 문장 구성/완성초점 → 대화 완성에 초점
- 교사 중심 → 학습자 중심
- 초기 쉬움 → 후기 어려움
- 기계적인 연습 → 유의미적 연습★★중요★★
- 즉, 연습활동을 구성할 때 최소 2단계로 구성해야 한다.
- 기계적인 연습 예시
- 교사 : 학생 개인 1:1로 연습(오류 정정 등)
- 교사:학습자 전체 1:다수 연습(따라 하기 등)
- ALM을 통한 발음 연습 (듣고 따라 하기, 교사가 먼저 발화 후 따라 하게 시키기. 한 명씩, 혹은 다수)
- 단어 카드를 이용한 문형 연습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 카드. 서술어 중심의 형태 변형 연습)
- QA 활동을 통한 문장 구성 연습 (직답. 답변에서 목표 문장을 구성하게끔 교원이 질문하기)
- 활동지를 사용한 문장 쓰기 연습: 예)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기. 표를 작성하기.
- 유의미적인 연습 예시
- 상황 기반의 문장 구성하기
- 대화문 완성하기
- 질문 만들기
- 질문에 대답하기
- 대화하기: 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얼마예요? 가격표를 붙이고 손님과 점원이 되어 물건을 사고팔아 보세요.
- 연습의 유의할 점
- 방법의 다양화 - 지루함 X
- 의사소통 방향을 다각화
- 도움말을 제시 - 전제 조건
- 연습 방식이 익숙해 지면 도움말을 줄여야 한다.
- 먼저 배운 학습 요소를 활용
- 난이도를 고려해야 한다.
- 짝 활동의 진행에는 학습자들의 성향, 거리감 등을 파악하여 진행해야 한다.
- 활용
- 오늘 배운 학습 목표를 실제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기능을 담당하는지, 어떤 담화 구성을 하는지 직접 체험하는 것
-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활동
-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어야 한다.
- 공평한 기회를 요구한다.
- 활동에 대한 목표를 확실히 해야한다.
- 활용의 예시
- 정보 모으기 - 가상의 신상카드를 활용하여 자기소개하기
- 정보 차이 - 칠판 앞, 교실 안, 가방 안 등을 말해보기
- 기억하기 게임 - 상대방이 말한 내용 기억하기
- 스토리텔링(담화)
- 토론
- 역할 놀이
- 마무리
- 수업을 마무리하는 활동
- 평가 및 강화
- 학습자의 습득 상태가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다시 수업을 개시하면 안 된다. 이후에 보강하는 것으로 한다.
- 미진한 부분은 과제를 통해 적극 실시
- 교정할 내용은 다음 수업 활동에 포함한다.
- 전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요소들
- 각 분야(요소)별로 목표 설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 맞춤법, 띄어쓰기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 수업이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지는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 후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어휘, 배운 어휘를 통해 수업해야 한다.
- 초급의 경우 어휘나 표현 등 교사의 발화가 간단해야 하고 어려운 표현은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까요?", "~나요?", "~네요?" 등 뜻밖에 쉬운 표현들에 제약이 따른다.
ex) -았/었어요.
T: 카야씨 어제 뭐 했어요?
S: 영화를 봤어요.
ex) -(아/어/여)서 (원인 결과, 접속사 '그래서'와 같은 기능) '그래서'를 배운 내용을 상기시켜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수업을 자연스럽게 이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