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베이비1탄 - 임신 전 준비와 출산국가(?)결정하기



2020년 1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위하Yo!



출산예정일을 정하고 시작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오빠는 출산예정일을 크리스마스일로 하고 싶어 결정했다.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우리계획이면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무리한 계획 이였다. 
처음에 우리는 예정일만 정하면 똑똑 하고 아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준비 할 것이 이렇게 겁나 많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계류유산을 했었기에 좀 더 열심히 준비해 보려 한다.



도쿄에서의 출산과 한국에서의 출산을 생각해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해볼지는 아직 결정 전.
도쿄에 한국처럼 완벽한 기계와 파릇파릇(?)한 선생님이 없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
무한경쟁에 빛을 바라는 것은 역시 발전인 건가. 역시 한국은 없는 것이 없다.
그에 비해 낡은 기계와 신식보다는 구식이 우선되어있고 경험이 전부인 이 도쿄에서는 어찌 해야 할지 의문이 든다. 다들 이 곳에서도 출산을 하고 사람 사는 곳이라 다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겁이 많다. 아주 많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그 모든 고통을 현대의학과 모든 장비를 동원해서라도 없애고 싶다.
그러기에 출산은 역시 한국을 택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아니면 일본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 것 이다.
이전에 우리는 아기를 가지기 전의 최적의 상태로 아기를 만나기로 다짐했다.
(나만 했을 수도.. 오빠는 아직도 귀찮아 한다 흑)
분만도 분만이지만 준비도 만만하지
아 본의 아니게 원정(귀국)출산을 하게 된다는
아직 만나지도 못한 아기 걱정에 잠 못 이루면서 준비 시작.



준비는 어떻게 진행 할까.
일단 우리가 원하는 출산예정일에 맞춰서 [임신전/임신중(?)/출산후1개월/출산후1]으로 나누어 준비해 본다. 또한 각 시기에 맞춰 미리 준비하거나 예방접종을 할 것들을 정리하고 그에 맞는 혜택이 한국과 일본에 비교해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선택해 본다. 지금은 일단 임신 전이기에 임신 전에 해야 할 일을 적어 한국에서 하는 것과 일본에서 하는 것 중에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해 본다.

임신 전

1.     출산예정일/분만예정일에 맞춘 최적의 관계일(?) 결정.
A.     배란테스트기의 사용법
B.      그 밖에 예상 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2.     그에 맞는 산모검사를 실시. 각종 예방접종을 실시
A.     자궁 경부암 주사 오빠와 나 둘 다
B.      A형 간염 주사 나만
C.      B형 간염 주사 오빠만
D.     독감 4가 주사 오빠와 나 둘 다
E.      홍역, 볼거리, 풍진 MMR – (항체검사 후 없다면 접종) 오빠와 나 둘 다
F.      파상품, 백일해, 디프테리아 Tdap – (항체검사 후 없다면 접종) 오빠와 나 둘 다
3.     임신 전 도움이 되는 서플리먼트를 결정.
A.     엽산 오빠와 나 둘 다
B.      오메가3 – 오빠와 나 둘 다
C.      콜라겐 오빠와 나 둘 다
D.     골다공증에 좋은 오빠와 나 둘 다
4.     탯줄을 활용한 건강과 기타부분
A.     제대혈 은행
B.      탯줄 도장
5.     태아보험을 비교해보고 적금/태아보험에 대해 구분해 보자.
6.     각종 분만방법을 알아보고 실시하는 병원은 어디인지 알아보자.
7.     한국의 출산 시 필요한 금액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알아보자.


한국 VS 일본 임신 전 준비
일단 나는 설날에 시댁과 친정을 방문할 예정이기에 그 사이에 친정 앞에 있는 드림아이산부인과에서 질의를 할 예정이다. (2020127일 예정) 그래서 1번에 해당하는 질문은 그 이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2.     그에 맞는 산모검사를 실시. 각종 예방접종을 실시
A.     자궁 경부암 주사 오빠와 나 둘 다
                         i.         한국에서 접종. 아직 일본은 이 백신에 대한 구설이 많다. 백신 때문에 장애를 얻었다라는 뉴스가 파다해, 각 지자체에서는 접종의 부작용을 대대적으로 써 놓기도 했다. 나도 뉴스를 많이 봐서 걱정이지만 아직 한국에선 부작용에 대한 건수는 현저히 낮고 전 세계적으로 이 백신들의 부작용들이 알 수 없는 자료들에 의해 부정을 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나는 일단 한국에서 접종을 하기로 한다. 오빠도 같이 한국에서 꽉. 참고로 경부암에 대한 백신인 2개회사의 제품에 대한 고소가 일본에서는 아직 진행 중이다. 그에 관련한 기사를 첨부해본다. 맞고 안 맞고는 본인의 결정.
                        ii.         기사 – HPV 백신을 둘러싼 12 개의 허구를 사실 확인 
                        v.         자궁 경부암과 A/B 간염 주사 접종 후기(2020년 1월 28 접종완료)
B.      A형 간염 주사 나만
                         i.         이전 건강검진과 보건소에서 임신한 후에 받는 검사를 받았을 때 항체가 없다고 나왔기에 A형 간염 주사를 맞아야 한다. A형 간염 주사는 보건소에서 접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부 보건소를 제외한 모든) 제일 저렴한 곳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보건협회로 2020 1 28일 방문할 예정.
                        ii.         이것도 한국에서 맞기로. 경부암 주사와 함께 접종.
                       iii.         자궁 경부암과 A/B 간염 주사 접종 후기(2020년 1월 28 접종완료)
C.      B형 간염 주사 오빠만
                         i.         이것도 한국에서 맞기로. 경부암 주사와 함께 접종. 오빠는 B형 항체가 없다.
                        ii.         자궁 경부암과 A/B 간염 주사 접종 후기(2020년 1월 28 접종완료)
D.     독감 4가 주사 오빠와 나 둘 다
                         i.         이것은 일본에서 맞을 예정이다. 하지만 내가 오빠 회사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올려져야 가능한 이야기. 예정은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접종할 예정이다.
E.      홍역, 볼거리, 풍진 MMR – (항체검사 후 없다면 접종) 오빠와 나 둘 다
                         i.         한국에서 신혼부부검사인 일명 혼전검사(?)라고 불리는 검사가 있다. 이 검사를 우리는 둘 다 받지 않은 상태기에 보건소에서 (1 28일 검사 완료.)
                        ii.         우리가 방문할 보건소 성남분당보건소(031-729-3965: 임산부실)에서 받은 안내 문자를 읽어본다. 우리와 같이 혼인 후라면 본인신분증(해당 지역구 주소확인이 불가능하다면 주민등록등본을 참해야 한다.), (아직 아기가 없다는, 첫아이를 준비한다는 것을 증빙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혼인신고증명서를 지참. 결혼 전이라면 청첩장 또는 웨딩홀 계약서를 필요로 한다. 또한 8시간 금식은 필수!
                      iii.         이 항체가 없을 시 접종은 한국에서 하고 싶지만, 시간과 비행기 값을 생각해 일본도 생각해 볼 예정이다. 이 접종은 어디서 접종할지 아직 미정.
F.      파상품, 백일해, 디프테리아 Tdap – (항체검사 후 없다면 접종) 오빠와 나 둘 다
                         i.         마찬가지로 위에 검사 결과를 가지고 결정해야 할 듯하다. 이 항체가 없을 시 접종은 한국에서 하고 싶지만, 시간과 비행기 값을 생각해 일본도 생각해 볼 예정이다. 이 접종은 어디서 접종할지 아직 미정.
                        ii.         일본에서 접종은 어디서 해야 하는 것 일까.
3.     임신 전 도움이 되는 보조제를 결정.
A.     엽산 일단 유산하기 전에 받은 엽산을 오빠랑 같이 나누어 먹을 예정.
B.      오메가3 – 사 놓은 오메가3를 냠냠.
C.      콜라겐 물에 타먹자. 오빠는 싫어할 수 있으니 둥글레 차와 함께.
D.     골다공증에 좋은 한국에서 상담예정
E.      종합비타민 선물 받은 임산부용 영양제와 병행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
                         i.         한국 병원에 갈 때 약의 라벨을 출력해서 다 먹어도 되는지 영양사를 찾아가 물어볼 예정이다. 비타민A는 많이 먹으면 더 좋지 않다는 것도 사실일까. 궁금하다.
4.     탯줄을 활용한 건강과 기타부분
A.     제대혈 은행
1.      제대혈이란? – 탯줄 50cm의 기적 아이의 탯줄에는 혈액인 제대혈이 존재합니다. 이 제대혈은 양질의 조혈모세포와 간엽줄기세포가 존재합니다. 이 제대혈로 나중에 큰 병에 걸렸을 때 치료에 도움이 되려고 이 제대혈을 보관 하려 합니다. 이 안에는 골수에 10배 이상 조혈모세포가 들어 있어서 이 것을 나중에 병을 스스로 재생하게 하는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비용 – 15 135만원/ 30 200만원………. 대박대부분 일시불이라 한다.
3.      종류 가족/기증 제대혈은행

가족
기증
목적
아기 본인 및 가족의
질병치료(위탁보관형태)
타인 질병치료와 연구 그야말로 기증
소유자
보관한 가족
불특정 다수
사용자
보관한 가족
불특정 다수
치료할 수
있는 부분
조혈모세포+줄기세포이식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등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혈액질환 등에만 사용
비용부담
보관한 가족
공익적 자금
4.      질병관리본부(KCDC)에 의한 제대혈 은행리스트
A.     나는 이와 관련한 주식도 같이 투자해 본다.
B.      돈을 드려 보관하는 것은 알겠지만 기증에 대한 기관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i.         기증 서울보라매병원, 메디포스트 등 기증을 하면 아무런 혜택이 존재하지 않는다. 솔직히 나는 조금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태어날 아기가 아프다면 우선권이라도 받고 싶기에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한다. 혜택이 있는 기증(?)은 없는 것일까.
5.      일본에도 제대혈에 대한 무언가가 있을까.
6.      해야 할 까. 아닌 가.
B.      탯줄 도장
C.      탯줄로 암 예방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i.         아직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5.     태아보험을 비교해보고 적금/태아보험에 대해 구분해 보자.
A.     일본에서는 보험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정부지원이 된다고 한다. 그럼 한국에서 태아보험(어린이 보험에 태아특약이 있는 보험)을 들어야 할 까. 가입을 한다면 보장성에서 돌려받는 금액이 있는지도 적금과 어떤 것이 나을지는 아직 비교해 보아야 한다.
6.     각종 분만방법을 알아보고 실시하는 병원은 어디인지 알아보자. – 미정
7.     한국의 출산 시 필요한 금액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알아보자. – 미정



 
나의 크리스마스 베베는 귀국 출산으로 결정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언제든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

내가 원하는 분만시설, 방법, 제대혈 은행과의 협력관계, 출산 후 출생등록까지 쫙 할 수 있는 병원 등 이런 곳을 찾고 있습니다.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 선택